계산사회과학 여름학교

계산사회과학여름학교
  • 일시 :

    일시 : 2022년 6월 19일 (일) – 6월 29일 (수)

  • 장소 :

    KAIST 문화기술대학원 백남준홀

  • 조직위원 :

    김란우(KAIST 디지털인문회과학부), 김재연 (KDI School), 이원재 (KAIST 문화기술대학원원)

  • 참가자 :

    전세계 14개의 대학에서 온 18명의 국내외 참가자로 구성되었으며, 박사과정 학생 및 교수 등으로 구성.

  • 주요 프로그램
    • SICSS 프로그램 실습 및 토론

      계산사회과학분야에서 연구자들이 고려해야하는 윤리적인 기준, 빅데이터 방법론, 온라인 서베이의 의의와 한계, 온라인 실험, 대량 협동 연구 (Mass collaboration)에 대한 이해 등에 관한 주제에 대한 실습 및 토론 스케쥴 참고

    • 초청 강연
      • “Computational approaches of studying (political) communication within social contexts: opportunities, challenges, and pitfalls” (송현진, 연세대 커뮤니케이션학 조교수)

      • “Understanding China in the world through quantitative social science” (김성은, 고려대학교 정치학과 부교수)

      • “트위터 Academic API 2.0소개 및 사용방법 안내” (Suhem Parack, 트위터 개발자)

      • 미국 시민사회에서 어떻게 계산사회과학방법론을 적용하고 있는지 소개 (Eric Giannella, Code for America)

      • 혁신(Innovation)이 일어나는 사회적 배경 및 패턴에 대한 연구 결과 소개 (윤혜진, Northwestern University, associate professor)

      • “Causal inference: Born in Social Sciences, Applied to Big Tech Problems” (김진영, 네이버 데이터과학분석팀)

    • 패널 세션
      • 한국 데이터 패널 (6월 22일 수요일 12:30분)
        • a. 참가자:

          이인복 (KDI School), 최재성 (성균관대), 김재연 (KDI School).

        • b.

          한국을 연구하기 위한 공공 데이터 인프라가 어떠한 형태로 축적되고 있는지를 소개하고, 어디서 어떻게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는지를 소개함.

      • Asia+Pacific Joint panel: Hidden career path (6월 24일 금요일 9:00분)
        • a.참가자:

          김란우 (사회), 김재연 (KDI School), Cecilia Liu (Law), Tiago Ventura (Georgetown University)

        • b.

          계산사회과학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평이하지 않은 커리어를 갖고 있는 사람들을 패널리스트로 초청하여 그들의 경험담을 들음. 계산사회과학분야에서의 커리어가 학계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로 뻗어나가고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어 참가자들이 커리어를 모색할 때 도움을 주고자 함.

    • 그룹 프로젝트
      • 6/20 – Group project pitching

      • 6/21 – Research speed dating + group formulation

      • 6/22 – Scoping the project

      • 6/23 – Data collection

      • 6/24 – Preliminary data analysis

      • 6/27 – Data analysis

      • 6/28 – Data communication

  • 참가자들의 반응
    • 캠프의 전반적인 경험에 대한 최종 서베이를 진행 :
      응답자 중 91%가 해당 분야에서 타 연구자와 협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라 답하였으며, 또한 75%의 응답자가 캠프 경험이 아주 긍정적이었다고 응답함.

    • “여름 캠프를 통해 R 프로그래밍, 웹 스크레이핑과 같은 아주 실용적인 내용을 배우고 초청 강연을 통해 계산사회과학 분야 연구에 대한 지평을 넓혔다”

    • 이 뿐만 아니라 공식적 행사 외부의 비공식적인 네트워킹 기회들을 충실히 이용하였으며, 커리어 관련 상담에 만족하는 경향을 보임.

    • 마지막으로 다양한 학문적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, 조직위원, 초청강연자들과 끊임없이 대화하는 과정에서 초학제간 연구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높아지는 경향이 높았다

    • 응답자의 다수가 캠프 이후에도 CSS 방법론을 습득할 계획이라 밝혔으며, 구체적으로 기계학습 혹은 텍스트 분석에 관한 관심이 높았음.

    • 응답자들의 캠프 운영에 관한 만족도는 높았으며, 내년에도 캠프가 지속되기를 바라는 의견이 있었음